R)호남 표심이 전대 결과로

    작성 : 2015-01-26 08:30:50
    【 앵커멘트 】

    남>새정치민주연합 전당대회가 이제 2주 앞으로 다가왔는데요.. 당권 경쟁도 갈수록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여> 이번 선거에서는 선거인수가 가장 많은 호남의 표심이 당락을 가를 것으로 보이면서, 호남의 선택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서울방송본부 이기표 기잡니다.







    【 기자 】

    새정치민주연합의 대표 선거전이

    치열해지면서

    호남 표심에 대한 호소도

    갈수록 강해지고 있습니다.



    (CG1)

    호남출신의 박지원후보는

    어려울때는 호남을 찾고

    급한 불이 꺼지면 호남을 외면했다는

    홀대론으로 지역정서에 직접 호소하고



    (CG2)

    문재인 후보는

    호남에서 지지를 바탕으로

    전국에서 이기는 것이

    광주정신이라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CG3)

    이인영 후보는

    광주가 김대중 노무현시대를

    다시 구현해달라며 호소하고 있습니다.



    일단 선거인수에서 호남이 많아

    승리를 위해서는 호남의 지지가

    절대적입니다.



    (CG4)

    전체 선거인단의 30%를 차지하는

    권리당원의 경우 절반이상을

    호남이 점하고 있고

    선거인단의 45%인 대의원도

    수도권의 호남출신등을 더해

    30%정도로 분석하고 있습니다.



    산술적인 계산뿐아니라

    그동안 정치적 위기에서

    여러차례 전략적 선택을 했던

    지역의 특수성때문에

    후보들이 주시하고 있습니다.



    ▶ 인터뷰 : 김철근 / 동국대 교수

    - "호남이 총선에서도 최소한 70% 이상의 지지를 보냈던 정당입니다. 그 정당이 당연히 득표를 많이 한 지역에 관심을 가지고, 그 사람들로부터 지지를 받아야 집권이 가능한 정당으로 바뀔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 스탠딩 : 이기표

    "전당대회 직전인 2월 4일 광주에서

    마지막 후보토론회가 열릴 예정이어서

    호남의 선택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케이비씨 서울방송본부 이기푭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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