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안 경계 근무중에 총기를 들고 실종됐다가
숨진 채 발견된 육군 일병의 사인은
익사로 밝혀졌습니다.
육군 제31 사단은 오늘 오후 중간수사 결과
발표에서 목포 북항 근무 초소 인근 바다에서 숨진 채 발견된 이모 일병의 사인이 익사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육군은 부검결과 외상은 발견되지 않았고,
동료병사들을 수사한 결과 폭행이나 가혹행위는 없었다고 덧붙였는데 이 일병은 지난 16일 새벽 해안경계 근무 중 사라졌다가 어제 오후 바다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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