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의 한 건축사가 불법 건축물 수천 건을 검찰에 고발해 경찰과 행정당국이 이를 처리하느라 골머리를 앓고 있습니다.
광주 서구청은 5년 전부터 건축사 55살 임 모 씨가 주차장법이나 건축법 위반으로 8백여 건을
검찰에 고발해 384건을 행정처분했다고 밝혔습니다.
임 씨는 광주 서구뿐만 아니라 북구와 남구,
광산구 그리고 일부 서울 지역 등에서 모두 수천 건의 불법건축물을 고발하면서 각 지자체 건축행정 담당자들이 매일 증거 수집에 나서는 등
업무 처리에 애를 먹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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