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사고의 실종자 한 명이 102일 만에 추가로 발견돼 수습작업에 나섰습니다
범정부사고대책본부는 오늘 오후 5시25분쯤 세월호 4층 화장실에서 여성으로 추정되는 시신 1구를 추가로 발견했지만 유속이 빨라 일단 시신을 고정시키는 작업을 한 뒤 다음 정조 시간인 내일 새벽 4시쯤 다시 수습에 나설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로서 세월호 사고로 인한 실종자 수는
모두 9명으로 줄고 사망자는 295명으로
늘었는데 세월호 실종자 가족들은 투표를 통해 세월호의 인양보다는 수중수색을 계속 요구하기로 결론을 낸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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