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 생산량이 전국에서 가장 많아 농도로 불렸던 전남이 3년 연속 쌀 생산량 1위 자리를 충남에 빼앗길 것으로 보입니다
단위 면적당 쌀생산량은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하위 수준입니다.
이준석기자의 보돕니다
올해 전남의 쌀 생산 예상량은 79만 9천톤
지난해보다 2.9%, 약 2만 4천 톤 정도
감소할 전망입니다
전남에서 가장 쌀생산량이 많았던
지난 2천1년 107만 5천 톤과 비교하면
무려 28만 톤이 줄어든 것입니다
그런데 이같은 쌀 생산량은
1위인 충남보다 4.1% , 약 3만 5천 톤 정도
적어 2위를 차지할 전망입니다.
전국 쌀생산량 1위 자리를 벌써 3년째
충남에 내주게 되는 것입니다
더구나 전남의 단위 면적당 쌀 생산량은
전국 평균 수준에도 못듭니다
10a당 생산예측량에서 1위는 충남으로
562kg, 2위는 전북이 530kg 그리고 3위는
충북으로 527kg입니다
전남은 472kg으로 1위 충남과는 거의
백kg정도 생산량이 적어 하위권입니다
전남의 쌀생산량이 줄어들고 쌀농사
비중이 줄어드는 것은 급속한 고령화와도
관련이 깊습니다
힘든 쌀농사 대신 쉽고 수익성이 높은
특용작물이나 밭 작물 재배가 늘기 때문입니다.
스탠드업-이준석기자 단위 면적당 생산량 마져 줄어드는 것은 2모작에 따른 땅의
영양분 감소 때문으로 보입니다
저농약 같은 친환경 농업도 한 원인입니다
쌀생산량이 많아서 얻었던 농도 전남
이란 이름과 이미지를 이제는 농업의 6차 산업화 선도를 통해 지켜내야 하는 과제가 생겼습니다kbc이준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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