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30재보선 사전투표가 어제에 이어 오늘도 광주전남 4개 선거구에서 진행됩니다.
첫날 투표율이 상대적으로 낮았지만 주말인
오늘은 투표열기가 높을 것으로 예상되면서
지지자들을 대상으로 한 투표율 높이기에
총력전을 펼칠 것으로 보입니다.
정지용 기자의 보돕니다.
730 재보선 사전투표가 각 선거구에 마련된 투표소에서 이틀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특히 휴가를 앞둔 직장 근로자들의 참여가 이어지면서 투표 열기는 어제보다 높을
전망입니다.
사전 투표소는 광주 광산을 8곳을 비롯해 광주*전남 4곳 선거구의 119개 읍면동 사무소에 설치됐습니다.
su//광주*전남 4곳에서 이뤄지는 사전투표는 오늘 오후 6시까지 12시간 동안 진행됩니다.
사전투표의 첫날 투표율은 예상보다
낮았습니다.
광주 광산을이 1% 후반을 기록했고,
왕의 남자가 격돌하는 순천*곡성도
5%를 넘기는 데 그쳤습니다.
이로 인해 이번 선거의 사전투표율은
지난 6*4지방선거에 휠씬 낮을 것으로
보입니다.
6.4 선거에서 광주는 11.72%를 기록했고,
18.05%를 기록한 전남은 18개 시*도 중
가장 높았습니다.
각 정당과 후보들은 사전 투표를
이번 재보선의 1차 승부처로 보고 총력전에 펼치고 있습니다.
무더위 속에서도 각 후보들은 재래 시장을 찾는 등 유권자와 만남을 이어가며 사전투표 참여를 독려하고 있습니다.
재보선 투표율이 높지 않아 지지자들을
사전 투표에 얼마나 참여하게 하느냐가
승부를 가를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재보선의 사전투표가 마감되면
투표자들의 성별과 연령별 등 자료가 전면 공개돼 각 후보들이 향후 선거전략 수립에
자료가 될 전망입니다.
kbc정지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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