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전교조 계열 교육단체 "추대 없다"

    작성 : 2014-03-03 20:50:50

    장휘국 현 교육감의 후보추대를 추진한 것으로 알려진 광주교육희망네트워크가 후보 선출에 관여하지 않기로 해 선거판도에
    적잖은 영향을 줄 것으로 보입니다.

    광주지역 72개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교육희망네크워크는 "네트워크에 참여하고 있는 단체들의 의견이 너무 달라 추대나
    경선이나 어느 한쪽으로 의견을 모으기
    힘들다고 판단했다"며 "후보추대 준비위나 추대위원회도 구성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전교조 계열 단체들의 이합집산이 예상되는 가운데 추대를 바라고 있는 장 휘국 현 교육감과 달리 경선을 통한 후보단일화를 주장하고 있는 정희곤*윤봉근 전 광주시의원이 내일 기자회견을 하고 후보단일화에 대한 입장을 밝힐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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