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G1 자영업자 연간 소득
광주 10위
전남 15위
광주와 전남지역 자영업자의 연간소득이 전국 16개 시*도 가운데 가각 10번째와 15번째에 불과합니다.
CG2 연 소득액
광주 2,190만 원
전남 1,990만 원>
연 소득액은 전국 광역시도 평균에도 못 미치는 2,190만원, 1,990만원에 그치고 있습니다.
DVE/경기회복 전망 속 소매 자영업 암울
올해 지역의 소매유통업 경기는 오랜 침체에서 벗어나 점차 회복될 것이란 전망이
우세하지만 아직까진 먼 나라의 이야기로 들리고 있습니다.
먼저 이계혁 기자가 보도합니다.
광주시 봉선동의 한 골목의 상가.
1층과 2층 가게들이 모두 문을 닫았습니다.
경기침체의 장기화로 소비자들의 발길이
줄면서 건물에 입주해 있던 문방구와 음식점, 학원 등이 잇따라 문을 닫았습니다
<인터뷰> 건물주인
"경기가 안 좋아서 장사가 안되니 나가죠"
실제로 전남지역 자영업자의 연간 소득은
1,990만 원으로 전국 16개 시.도 가운데
15번째,광주도 서울을 제외한 전국 광역
시도 평균에 못 미치는 2,190만 원에
불과합니다.
<인터뷰> 김순희 / 음식점 자영업자
" 먹고 살기 힘들어요. 그 만 둬야겠어요"
올해도 자영업자들의 고단한 삶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지역 소매유통업 경기전망 결과 편의점은
전망치가 평균을 크게 밑돌았고
슈퍼마켓도 밝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백화점과 인터넷 쇼핑몰의
소비심리는 개선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out)
벌써부터 부익부 빈익빈의 양극화가
우려되는 부분입니다.
올해 경기는 저환율의 불안에도 불구하고
전반적으로 점차 회복될 것이란 견해가
우세하지만 지역 소매업자들에게는
먼 나라의 이야기로 들리고 있습니다
케이비씨 이계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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