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의 한 야산에서 어제 저녁부터 시작된 산불이 12시간이 지난 지금까지 잡히지 않고 있습니다.
어제 저녁 7시쯤 진도군 조도면 관매도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나 인근 공무원 등 30여명이 진화작업에 나섰지만 소방력이 미치지 못한 섬지역인데다 장비까지 부족해 12시간째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진도군 관매도에는 다도해 국립공원 명품마을 1호를 포함해 약 50여 가구가 살고 있지만 다행히 불이 난 곳과 떨어져 있어 아직까지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Copyright@ KWANGJU BROADCASTING COMPANY. all rights reserved.
랭킹뉴스
2025-07-18 10:02
한솔제지 30대 노동자 분쇄기에 빠져 숨져..회사는 사고 발생도 몰라
2025-07-18 08:17
물 폭탄에 마비된 광주..버스도 잠기고 시민 고립
2025-07-17 22:27
경기 광명 아파트 지하주차장 큰불..3명 심정지
2025-07-17 21:18
망상 사로잡혀 여동생에 흉기 휘두른 20대 오빠
2025-07-17 21:16
폭우에 멈춰버린 광주…고속도로·지하철 통제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