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학교 급식기구 수의계약 특혜 의혹

    작성 : 2013-11-21 07:30:50
    전남지역 일선 학교의 급식기구 계약에서
    지나치게 수의계약 비율이 높고 특정업체에 쏠려 특혜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전라남도의회 김소영 의원은
    도 교육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최근 3년간 학교 급식기구 구입실태를
    분석한 결과 222건 중 199건이
    수의계약됐고 수의계약의 40%를 특정업체가 차지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일부 교육청과 학교는
    물품구매선정위원회를 소집하지 않고
    업체를 선정했고 선정위원 과반 수가
    교육청 직원 등 교육공무원으로 파악돼
    특혜의혹이 있다며 철저한 조사를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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