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법이 근로정신대 피해자 배상판결을 내린 것과 관련해 한일 양국 시민단체가 오늘 일본 나고야에서 보고 집회를 갖습니다.
근로정신대 할머니와 함께하는 시민모임은 지난 1일 광주지법이 미쓰비시 중공업에
동원된 근로정신대 피해자에 대해
미쓰비시 측이 배상하라고 선고함에 따라
일본 나고야에서 재판 보고 집회를 열고
최종 승리를 위한 결의를 다질 예정입니다.
오늘(18일) 행사에서는
판결에 대한 일본 측의 반발과 관련해
한일 시민단체와 변호인단의 공동성명도
발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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