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담을 쌓은 이웃주민을 둔기로 때려
숨지게 한 7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양경찰서는 오늘 오후 12시쯤
광양시 진월면의 한 주택에서
일주일 전 돌담을 쌓은
이웃주민 57살 박모 여인과
말다툼을 벌이다 박 여인을
둔기로 수 차례 때려 숨지게 한 혐의로
74살 임모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임씨는
그 동안 돌담을 쌓는 문제로
박 여인과 마찰을 빚어왔는데
박 여인이 일주일 전 측량을 통해
자신의 땅임을 주장하며
폭 1m의 돌담을 쌓자
홧김에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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