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대:선 후보가 확정되고 민주통:합당도 이번 주 경:선에 들어 가지만, 호남의 민심은 여전히 안:갯속입니다.
유일한 지역 후보였던 박준영 지사의 후보 사퇴 영:향도 가늠하기 어렵습니다.
이형길 기잡니다.
제주지역 모바일 투표를 시작으로
민주통합당이 한달 간의 대선 후보 경선에 들어갑니다.
다음달 6일 치러지는 광주*전남지역
경선이 민주당 대선 후보의 향방을 가를
분수령이 될 것이란 전망이 많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지역의 민심은 오리무중입니다.
과거 김대중* 노무현 대통령처럼 뚜렷하게 광주*전남 지역민을 사로잡는 후보가 없어, 경선에 대한 관심도 좀처럼 달아오르지
않고 있습니다.
유일한 지역 후보였던 박준영 지사가
사퇴회견에서 밝혔 듯이, 친노계가 주도하고 있는 민주당에 대한 불편함도 적지
않습니다.
(박준영 / 전남지사)
"가장 가슴 아팠던 부분은
호남 후보는 안된다는데..."
c/g1+2> 이를 반영하듯 지역 국회의원들도 각 캠프에 삼삼오오 나뉘어져 있고,
박지사가 특정 후보 지지를 밝히지 않으면서 특정후보 표 쏠림 현상은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오히려 민주당 경선 이후, 안철수 교수와의 단일화에 대한 전략적 선택을 준비하고 있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습니다.
( 천성권/ 광주대 교수 )
민주당 경선 후보들이 저마다 호남의 대변자임을 자처하고 있지만, 광주*전남 민심은 여전히 움직이질 않고 있습니다.
kbc 정재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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