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 길 바쁜 기아 타이거즈가 6연패를 당하며 4강 싸움에서 밀리고 있습니다.
극심한 부진과 부:상이 올 시즌 내:내 계:속되면서, 가을 야:구에 대한 기대는 물론 팬들도 멀:어지고 있습니다. 임소영 기자입니다.
지난 여섯경기에서 기아 타선은 단 10점을 냈습니다. 경기당 1.7점입니다.
두점도 채 못내면서 매경기 5점 가까이
실점하는 무기력한 경기만 반복됐습니다.
5연승 뒤 6연패입니다.
강력한 선발투수진을 앞세워 반짝 상승세를 탔지만 타선의 부진이 발목을 잡았습니다.
중심타선이 완전히 사라지면서
추락은 예견됐습니다.
CG 1/
올시즌 내내 이름을 찾아보기 어려운 이범호와 무릎 수술로 시즌을 마감한 김상현에 이어 최희섭마저 지난주 2군으로 내려갔습니다./
LCK포의 공백을 메워줄 지원군도 없습니다.
김주형, 조영훈 등은 기회마다 번번이
헛방망이로 물러났고 중심이 사라진
타선 전체가 동반 무기력증에 빠졌습니다.
CG 2/
기아가 6연패와 함께 5위로 내려앉은 사이
4강 경쟁을 하던 롯데 SK 두산은
네경기 차로 멀찍히 달아났습니다./
잔여경기 일정이 확정된 가운데 기아는
8개 구단 중 가장 많은 37경기를
남겨두고 있습니다.
4차례의 무승부 기록도 막판 유리할 수 있지만 너무 벌어진 승차를 줄이기 위해서는 일단 승수쌓기가 우선입니다.
김성한
프로야구 해설가
"돌파구가 없어보이지만 일단 타선의 회복 급선무"
뼈아픈 6연패로 가물거리는 4강의 불씨를 되살릴 수 있을지...
기아는 이번주 엘지,한화와 6연전을 갖습니다. KBC 임소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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