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여수박람회 재도약 비책?

    작성 : 2012-06-06 00:00:00
    여수박람회 관람객이 예:상을 크게 밑돌면서, 지역 경제 효:과로도 이어지지 못하고 있습니다.
    조직위와 여수시가 대: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류지홍 기잡니다.



    여수 세계박람회 조직위원회가 당초
    예상했던 관람객 수는 8백만명.

    수치적으로 한달에 250만명 이상이
    여수를 찾아야 합니다

    하지만 개막이후 한달이 다 돼가는
    지금까지의 관람객 수는 백만명을 조금
    넘은 상태로 흥행이 극히 저조한
    실정입니다

    사정이 이렇게되자 조직위는
    야간 입장권 발매를 시작한데 이어
    15일부터는 매일 박람회장에서
    K-팝 공연을 펼치기로 하는등 관람객
    유치에 사활을 걸고 나섰습니다

    아쿠아리움을 그대로 볼 수 있는
    3D 아쿠아리움을 만들어 개관하고
    국가관 등 전체 전시관도 홍보를 위한
    재조명에 들어갔습니다.

    인터뷰-김명근-여수박람회 마케팅전략과장

    여수시도 박람회입장권 소지자에게
    10% 할인 혜택을 주는 업소를 소개해
    바가지 요금 등의 불신 회복에 나서는등
    잘못된 이미지를 바로잡는데 총력전을
    펴고 있습니다.

    여수시는 또 셔틀버스 시내 순환과
    여행사 인센티브 지원, 도심 공연 확대등을
    추진하는 한편 정부의 추가 지원도
    건의했습니다.

    스탠드업-류지홍
    여수박람회 도심 연계 관광과
    물가안정 대책을 강화해
    박람회 특수를 다시 살린다는 방침입니다.

    인터뷰-김충석-여수시장

    관람객들을 더 유치하겠다며 내놓은
    조직위와 여수시의 방안들이 기대만큼
    실효를 거둘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kbc 류지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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