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람회 개막이 두 달 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여수에 숙박시:설들이 속속 들어서고 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숙박 수용 능력이 20%대에 불과한데다, 바가지 요:금도 우려되고 있습니다. 이준석기자의 보돕니다.
여수세계박람회 예상 관람객은 천 만명
박람회 기간중 하루 최대 숙박 수요는
3만6천실 가량입니다.
그러나 여수내에 확보된 숙박시설은 현재 7천5백실,하루 최대 수요량의 20% 정돕니다
박람회 조직위와 여수시는 박람회 전까지 28%로 숙박시설을 늘릴 계획입니다.
스탠드업-이준석(왼쪽) 이의 하나로 특1급 숙박 시설이 여수에서 개장됐습니다. 모두 141실을 갖춘 이 특급호텔은 박람회기간에 박람회지원 시설로 활용됩니다.
또 추가로 2곳의 특1급 호텔이 조성되고 있어 박람회 vip를 맞이해야 하는 전남도나 여수시는 다소 안도하는 모습입니다.
인터뷰-박준영 전남지사
여수시는 부족한 숙박시설은 한시간 이내의
인근 자치단체를 활용하고 캠핑장,텐트촌,자연휴양림도 숙박시설로 쓸 계획입니다.
국내 처음으로 500실의 해상크루즈 호텔도 운영해 숙박 수요를 맞춘다는 계획입니다.
하지만 박람회때 숙박업소들이 요금을 50%에서 두 배까지 올려야한다는 입장이어서
곤혹스런 모습입니다
인터뷰-강동석 여수세계박람회 조직위원장
박람회 조직위나 여수시는 현재 관광협회나 업소들과 접점을 찾기위해 협의중입니다.
그러나 여의치 않을경우 여수박람회는
숙박시설 부족과 바가지 요금이라는 오명을 쓸까 우려됩니다.kbc이준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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