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무소속 양향자 의원이 국민의힘이 제안한 반도체특위 위원장직을 맡기로 했습니다.
양 의원은 오늘(26일) 자신의 SNS에 올린 글에서 "저는 여야가 함께하는 국회 차원의 반도체 특위를 제안했고, 국회 개원 즉시 특위를 설치한다는 약속을 받았다"며 "국민의힘의 그 약속과 의지를 믿고 반도체 특위 위원장직을 수락한다"고 적었습니다.
이어 "정파에 관계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열린 특위로 만들겠다"며 "대한민국 반도체 산업의 새로운 이정표를 제시하겠다"고 각오를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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