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우량 신안군수 예비후보가 6·1지방선거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최종 확정됐습니다.
민주당 전남도당에 따르면 이날(11일) 중앙당 비상대책위원회에서 박 예비후보에 대한 공천 적격성을 검토한 결과 신안군수 후보 자격을 유지하기로 최종 결정했습니다.
박 예비후보는 지난달 30일 민주당 신안군수 후보로 선정됐으나 지난 3일 직권남용 혐의 등으로 징역 1년을 선고받으면서 공천에 대한 재논의가 진행됐습니다.
민주당 비대위가 박 예비후보의 혐의가 공천기준으로 정한 7대 비리와 관련이 없고, 형이 최종 확정되지 않은 점 등을 감안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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