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의회가 최근 드러난 한빛원전 4호기 격납 건물 부식에 우려를 나타냈습니다.
시의회는 방사능 유출을 막기 위한
최후 방호벽에 해당하는 격납 건물에서
빈 공간이 발견된 것은
원전 안전성에 의구심을 갖게 한다며,
국민이 신뢰할 수 있는 검증을 통해
시공이나 관리 감독의 잘못이 드러날 경우
책임자를 처벌하라고 촉구했습니다.
4호기와 같은 공법으로 건설된 5, 6호기도
안전조치를 한 뒤에 가동하고,
한빛원전에 문제가 생길 경우
광주시에 신속하게 통보하는 핫라인도 구축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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