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기대선 가능성이 커지면서 대선 주자 부인들의 민심잡기 경쟁도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안철수 국민의당 전 대표의 부인인 김미경 교수는 주말 내내 광주에 머물며, 지역 문화계와 여성계, 상인들을 잇따라 만나고 종교행사에 참석하는 등 정체 상태인 안철수 전 대표의 호남 지지율을 끌어올리기 위한 폭넓은 행보를 이어갔습니다.
지난달 17일과 31일에는 문재인 전 대표의 부인 김정숙씨와 이재명 성남시장의 부인 김혜경씨도 광주에 내려와 호남 민심을 잡기 위한 내조 경쟁을 펼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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