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광주 군 공항 이전 문제가 주목을 받고있는 무안군에선 김산 현 군수가 선두를 달렸습니다.
3선 연임제한으로 무주공산인 완도에선 김신 군의원과 신의준 도의원이 선두 다툼을 벌이는 가운데 이철 도의원이 추격하는 양상입니다.
고익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내년 6월 무안군수 출마자로 거론되는 후보군 중에서 가장 지지하는 사람은 누군지를 물었습니다.
김산 현 군수가 33.7%로 나광국 현 민주당 정책위 부의장을 15.8%p 차로 따돌리고 선두를 차지했습니다.
최옥수 전 무안군수 후보 11.8%, 이정운 전 무안군의회 의장 10.3%, 류춘오 현 무안군체육회장 6.8%로 뒤를 이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무안군수 후보 적합도에서도 3선에 도전하는 김산 현 군수가 33.8%로 1위를 차지한 가운데 나광국, 최옥수, 이정운. 류춘오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완도군수 출마자로 거론되는 후보군 중에서 누구를 가장 지지하는지를 물었습니다.
김신 전 완도군의원이 23.9%, 신의준 현 전남도의원이 22.0%로 치열한 선두 다툼을 벌이는 가운데 이철 현 전남도의회 부의장이 16.8%로 추격하고 있습니다.
지영배 현 호남대 산학협력단 특임교수 11.5% 우홍섭 전 진도군 부군수 10.6%, 허궁희 현 완도군의원 8.8%, 김세국 전 감사원 부이사관 3.5, 김재현 김대중재단 완도군지회장 0.9%로 뒤를 이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완도군수 후보적합도도 김신 전 군의원과 신의준 현 도의원이 2.1%p 격차로 선두 다툼을 펼치는 가운데 이철 현 도의회 부의장이 추격하는 양상을 보였습니다.
자세한 여론조사 내용은 KBC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KBC 고익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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