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 대한민국자생란대전이 11월 1일부터 2일까지 압해도 신안군민체육관에서 개최됩니다.
이번 대전은 멸종위기종을 포함한 희귀 자생란의 보존과 난문화 대중화, 산업화 기반 조성을 위해 마련됐으며, 전국에서 출품된 약 2,000여 점의 자생란 작품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우리나라 자생란의 보고로 꼽히는 신안군은 2013년부터 매년 새우란 전시를 이어왔고, 2021년부터는 '대한민국자생란대전'을 정례적으로 개최하고 있습니다.
올해 행사에서는 자생란 전시뿐만 아니라 국민참여상 시상, 난 경매, 난 클리닉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관람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됩니다.
특히 올해로 5회째를 맞은 이번 대전은 대상이 국무총리상 훈격으로 격상돼 대한민국자생란대전이 국가적 권위와 전통을 지닌 대표 행사로 자리매김했음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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