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7년 6월 항쟁의 도화선이 됐던 이한열 열사의 35주기 추모식이 열렸습니다.
지난 1월 이한열 열사의 어머니인 고 배은심 여사의 별세 이후 처음으로 진행된 추모제는 한동건 이한열기념사업회 이사장 인사말과 이한열 열사의 친누나인 이숙례 씨의 추모사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추모식에 참석한 이한열 열사의 동문인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은 "국회 앞에서 농성하시는 모습을 보고 마음이 아팠다며 민주유공자법 통과를 위해 민주당이 나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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