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2만 명대를 기록했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9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만 601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일주일 전인 지난 2일보다 500여 명 늘어났지만 2만 명대를 유지했습니다.
누적 사망자 수는 40명 증가한 2만 3,400명입니다.
코로나19 발생 이후 누적 확진자 수는 모두 1,756만 4,999명으로 집계됐습니다.
광주·전남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일주일 만에 다시 세 자릿수를 기록했습니다.
시·도 방역당국에 따르면, 8일 하루 동안 광주에서는 912명, 전남에서는 904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지난 1일 광주에서 886명, 전남에서 995명이 확진된 이후 세 자릿수는 7일 만입니다.
전남에서는 22개 모든 시·군에서 확진자가 나온 가운데, 순천이 207명으로 가장 많았고 여수 134명, 광양 95명, 목포 86명 등 순이었습니다.
진도, 신안, 함평, 영암, 강진, 구례에선 각각 한 자릿수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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