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에서 국내 첫 오미크론 재조합 변이 바이러스 감염자가 발생했습니다.
전라남도는 전남에 거주하는 40대 남성 A씨가 중앙방역대책본부 검사분석팀 유전자 감시에서 오미크론 재조합 변이바이러스에 감염된 사실이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달 23일 확진돼 29일 격리 해제됐으며 A씨의 가족과 직장동료 등 접촉자 81명 가운데 36명이 확진됐습니다.
국내 첫 발생인 오미크론 재조합 변이바이러스는 전파력과 중증도 면에서 오미크론과 큰 차이가 없지만 감염속도가 9.8배 빠른 것이 특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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