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기변환]공모전2](/data/kbc/image/2022/02/1643874379_1.800x.0.jpg)
전남도청 앞 광장과 도청 소재지인 무안 남악신도시를 연결하는 도민광장이 조성됩니다.
전라남도는 오늘(3일) 도청 청사 앞 광장과 남악신도시 중앙공원을 연결하는 도민광장 디자인 아이디어를 공모한다고 밝혔습니다.
도청 광장과 남악 중앙공원은 도로와 지하터널 등으로 단절돼 도민이 일상을 즐기기에는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많았습니다.
이번 공모는 이러한 단절 요소를 극복해 전남의 대표적인 공공장소로 개발하고 도민의 일상과 함께 살아 숨 쉬는 공간이자 지역 랜드마크로 조성하기 위한 취지입니다.
공모 참가 등록은 오는 7일부터 다음 달 7일까지이며, 현장 설명회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가상 현실 기술을 활용합니다.
참가는 건축·도시·조경 등 국내외 관련 분야 전문가와 전공자, 대학생·대학원생까지 가능합니다.
공모 심사는 프랑스 노르망디 건축학교의 저명한 로랑 살로몽 교수·오스트리아 출신 믈라덴 야드리치 건축가 등 해외 심사위원 4명과 국내 전문가 등이 맡을 예정입니다.
최우수상 4천만 원, 우수상 1천500만 원(1점), 장려상 1천만 원(2점)의 상금이 수여되며, 입상자에게는 추후 전남도민광장 디자인 국제 설계 공모 2단계 지명 자격이 주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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