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학기 전면 등교가 시작된 이후 광주 전남 학교와 유치원 40곳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집단 발생했습니다.
광주에서는 지난달 22일 광주 모 고등학교에서 발생한 집단감염을 시작으로, 유치원 2곳과 초등학교 5곳, 중학교 3곳과 고등학교 2곳 등 모두 12곳에서 확진자 37명이 발생했습니다.
오늘 전남에서는 순천의 한 유치원에서 7명의 확진자가 나오는 등 지난달 22일 이후 28곳에서 확진자 66명이 발생했습니다.
한편 오늘 광주에서는 19명, 전남에서는 14명의 확진자가 추가됐으며, 광주에서 지난달 10일 확진된 60대 코로나19 환자가 숨져 광주 코로나19 사망자는 26명으로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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