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무수당 부풀린 뒤 횡령..남구 공무직 직원 고발

    작성 : 2020-01-06 10:05:41

    계약직 직원들의 근무수당을 부풀려 신청해 차액을 챙긴 공무직 직원이 경찰에 고발됐습니다.

    광주 남구는 지난해 8월부터 4개월간 광주 남구평생학습관을 총괄 운영하면서 함께 일하던 계약직 직원 8명의 근무수당을 부풀려 신청해 차액 5백만 원을 부당하게 챙긴 혐의로 공무직 직원 A씨를 경찰에 고발했습니다.

    A씨는 6시간 일한 직원들의 수당을 8시간 일한 것처럼 신청했는데, 남구는 경찰 고발과 별개로 해당 직원에 대한 인사 조치에 나설 방침입니다.

    댓글

    (0)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
    0 / 300

    많이 본 기사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