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 상태로 운전을 하다 다른 차량을 고의로 들이받은 20대가 경찰이 붙잡혔습니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오늘 새벽 3시쯤 광주시 신촌동의 한 골목에서 맞은편 차량의 조수석 부분을 고의로 2~3차례 들이받은 혐의로 28살 남성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 남성은 면허 취소 수준인 혈중알코올농도 0.179% 상태에서 운전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상대 차량 운전자가 음주운전 사실을 신고하려고 하자 홧김에 차량을 충돌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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