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의 한 중학교 교사가 학생들에게 보여준 시청각 자료와 관련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광주시교육청에 따르면 광주의 한 중학교 도덕교사 A씨가 지난해 9~10월, 올해 3월 성 윤리 수업을 하면서 학생들에게 프랑스 단편영화 '억압받는 다수'를 보여준 것과 관련 일부 학생들이 국민신문고에 민원을 제기했습니다.
이에 대해 해당 교사는 민원을 이유로 당사자의 충분한 소명 절차나 교과 내용에 대한 정확한 확인도 없이 수업을 배제시키고 수사 의뢰까지 하는 건 상식적으로 부당한 처사라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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