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술에 취해 상습적으로 112에 허위 신고를 한 60대가 구속됐습니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지난 25일 저녁 6시쯤 광주시 월곡동의 한 술집에서 112에 허위 신고를 해 출동한 경찰관을 폭행하는 등 지난 1년 간 모두 433차례에 걸쳐 112에 허위 신고한 혐의로 61살 유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유 씨는 과거 정신분열을 앓고 있는 자신을 가족과 경찰이 함께 강제 입원시킨 데 대해 불만을 품고 이런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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