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박문제 치료 필요한 광주 중고교생 2천 명 추정

    작성 : 2019-02-18 17:23:36

    도박중독 치료가 필요한 광주지역 중고생이 2천 명에 이를 것으로 추정됐습니다.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가 지난해 8월부터 10월까지 전국의 중학생과 고등학교 1,2학년 남녀학생 1만 7천여 명을 면접 설문한 결과 광주에선 도박관련 치료가 필요한 학생이 약 2%로, 1천 987명으로 추정됐습니다.

    특히 돈내기 게임 경험율이 63%로 17개 시도 중 두 번째로 높았고 9살 미만의 돈내기 게임 참여 비율은 14.5%로 전국에서 가장 높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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