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 신대배후단지 조성과 관련해 공무원들의 비위 행위가 잇따라 드러나고 있습니다.
감사원은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이 주차장 용도의 3개 부지에 음식점과 세차장 등을 위법하게 허가했다며 해당 공무원 4명에 대해 정직을 요구했습니다.
앞서 신대배후단지 조성에 편의를 제공하고 중흥건설로부터 뇌물을 받은 혐의로 경제청과 순천시 공무원이 구속되기도 했습니다.
신대배후단지는 여수*순천*광양 등 5개 산업단지의 배후도시로 개발을 맡았던 중흥건설 계열사 대표도 사기 혐의로 기소되는 등 개발 비리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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