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 음성이었던 전남의 메르스 확진환자가
2차에 양성판정이 나온 것은 검사에 쓰인
검체의 양과 검사 당시의 바이러스 활동량 때문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해당 확진환자는 지난 7일 병원에 격리된 뒤
1차 검사에서 메르스 검사에 필요한 가래의 양이 적어 두 차례 검사 모두 음성이 나왔지만
48시간이 지난 뒤 실시한 2차 검사에서는
메르스 바이러스가 검출돼 최종 양성판정을 받았습니다.
전국적으로 메르스 1,2차 검사 결과가 뒤바뀐 사례는 전남 환자를 포함해 모두 3건입니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