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선 KTX가 개통 첫날부터 차체 일부장치 고장으로 운행에 차질을 빚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코레일은 호남선 KTX 개통 첫날인 어제(2일) 낮 12시 5분쯤 서울용산역에서 광주송정역으로 향하던 호남선 KTX 9호차의 외부 측면에 위치한 워셔액 주입구 덮개가 열려 익산역에서 응급조치를 한 뒤 운행했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열차는 예정시간보다 17분 늦게 광주송정역에 도착하면서 일부 승객들의 항의가 이어졌는데 코레일 측은 주입구를 막는 마개가 따로 있어 안전에는 문제가 없다고 판단해 목적지까지 서행 운행했다고 해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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