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 공장서 근로자 분신 숨져

    작성 : 2015-02-17 08:30:50

    금호타이어 곡성공장에서 이 공장 근로자가 분신해 숨졌습니다.

    어젯밤 9시쯤 곡성군 입면
    금호타이어 곡성공장 본관동 입구에서
    45살 김모씨가 불에 타 쓰러져 숨져 있는 것을 직장 동료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경찰은 노조 대의원인 김 씨가
    최근 공장 도급화 문제 등으로 고민해 왔다는 말에 따라, 정확한 경위와 함께
    유서가 있는 지 여부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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