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근해 소형 어선들의 안전조업을 위해
올해부터 추진되는 안전장비 보급사업의
예산이 턱없이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라남도는 연근해 어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초단파 무선기와 자동소화시스템,
구명조끼 등을 국비와 지방비 포함해
60%까지 지원하기로 했지만,
확보된 예산은 초단파 무선기의 경우
7백 여 척에 불과하고, 자동소화시스템도
520 여 척에 그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남지역 5톤 미만 소형어선이 2만 여 척에
이르는 점을 고려하면 고작 2 ~ 3%의
소형어선만이 해택을 볼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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