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남> 다음 소식입니다. 올해 광주와 전남은 U대회와 문화전당 개관, 담양세계 대나무박람회 등 대형 행사가 줄줄이 예정돼 있는데요..
여> 시*도는 KTX 개통으로 관광객이 늘 것으로 보고, 여행박람회를 통해 지역의 볼거리와 먹을거리를 적극 홍보하고 나섰습니다. 서울방송본부 신익환 기잡니다.
【 기자 】
국내 여행지에 대한 정보를 소개하는 내나라 여행박람회
▶ 스탠딩 : 신익환/서울방송본부
- "이번 박람회에서 광주시와 전남도는 우수한 관광자원과 특색있는 지역 축제를 알려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광주시는 오는 7월 열리는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와 9월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개관을 적극 홍보했습니다.
특히 호남KTX 개통 효과로 올해 관광객이 더욱 늘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관광지로서 광주를 알릴 절호의 기회로 보고 있습니다.
▶ 인터뷰 : 김홍주 / 광주관광협회장
- "KTX 완전 개통과 더불어서 하계 U대회, 아시아문화전당 개관 등 광주를 찾는 분들이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전남은 봄꽃 관광지와 담양세계대나무박람회, 관광 순환버스 남도한바퀴 등을 홍보했습니다.
특히 섬 관광 홍보부스를 설치해 전남의 섬만이
가지고 있는 매력을 알리는데 주력했습니다.
▶ 인터뷰 : 심남식 / 전라남도 관광과장
- "섬을 주제로 처음으로 홍보관을 만들었습니다. 더 많은 사람들이 전남을 찾아올 수 있도록 홍보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습니다."
대나무 투호 던지기와 3D 홍보 영상 관람 등 다양한 체험행사와 돌산갓김치, 김 등 지역 특산물 판매 장터도 운영돼 관람객들의 호응을 얻었습니다.
▶ 인터뷰 : 박혜린 / 서울 광진구
- "(홍보)영상을 보니까 먹을 음식도 많고 가볼 곳도 많은 것 같아서 기회가 되면 꼭 가보고 싶어요."
광주시와 전남도는 올해 KTX 개통과 대형 행사 개최 등으로 관광객이 늘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kbc 서울방송본부 신익환입니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