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가 U대회 관련 시설 공사를 발주하며 불거진 의혹과 관련해 자체감사를 벌인 결과 '문제 없다'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광주시는 U대회 주경기장인 광주 월드컵경기장 육상 트랙 시공업체 선정과정에서 특정 업체 입찰 자격 제한으로 12억 원을 낭비했다는 의혹과 월드컵경기장 외벽 보수공사를 하면서 비싼 공법 도입해 15억 원을 낭비했다는 실무 공무원의 주장에 대해 자체감사를 벌인 결과 2건 모두 위법 사항이 없다고 결론내렸습니다.
시 감사관실은 발주 계약부서 공무원들과 업체의 유착 의혹에 대해서도 통화 기록 등을 집중적으로 조사했지만 특별한 문제를 발견하지 못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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