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뉴스룸]귀성은 18일 오전, 귀경은 19일 오후 정체 극심

    작성 : 2015-02-11 20:50:50

    【 앵커멘트 】

    설 연휴가 이제 닷새 남았는데요.. 올해 설 귀성은 18일이 가장 밀리고, 귀경은 설날인 19일 오후부터 시작될 전망입니다.



    예상 소요시간 등 올 설 연휴 귀성*귀경길 상황을 정경원 기자가 뉴스룸에서 자세히 전해드립니다.





    【 기자 】

    ▶ 스탠딩 : 정경원

    5일이나 되는 이번 설 연휴에는 지난해 설보다 전국적으로 4백만 명 이상이 늘어난 3천3백만 명이 귀성길에 오를 것으로 전망되는데요,



    특히 설 당일에는 귀성객과 귀경객, 또 성묘객에 한꺼번에 몰려 가장 정체가 극심할 것으로 보입니다.//



    귀성기간인 17일부터 19일까지 광주전남과 전북으로 들어오는 인원은 80만 명으로 예상되는데요,



    한국교통연구원의 조사 결과 귀성객들의 40% 가까이가 연휴 첫날인 18일 오전에 출발하겠다고 답해 특히 18일은 하루종일 전국 고속도로가 정체를 빚을 전망입니다.//



    예상소요시간은 지난해 설과 비슷한데요,



    서울에서 광주는 최대 6시간 40분, 서서울에서 목포는 7시간 40분이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귀경기간인 19일부터 22일까지는 광주전남과 전북을 빠져나가는 인원이 123만 명이나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귀경 기간이 나흘이나 되기 때문에 교통량은 분산될 전망인데요,



    하지만 귀경객 절반 이상이 설 당일인 19일과 다음날인 20일 오후에 출발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이 이틀 동안 고속도로에서 정체현상이 나타날 것으로 보입니다.//



    귀경길은 광주에서 서울까지 최대 6시간, 목포에서 서서울까지는 최대 7시간 10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kbc 정경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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