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앞두고 원산지 위반업소 119곳 적발

    작성 : 2014-09-05 20:50:50

    추석 명절을 앞두고 농축산물의 원산지 표시를 위반한 업소 119곳이 적발됐습니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남지원은 지난 달 12일부터 지난 4일까지 광주*전남 백화점과 쇼핑몰 등 3천8백23곳을 대상으로 진행한 특별점검에서 수입산 돼지고기를 국내산으로 속인 광주 광산구 모 식육점 등 원산지거짓표시업체 83곳을 적발해 형사입건했고 원산지 미표시 업체 36곳을 적발해

    7백91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했습니다.



    품관원은 적발업체 대부분이 육류나

    표고버섯 등 수입산과 국내산의 구별이

    어렵고 가격 차가 큰 물품에 대해 원산지를 속이는 경우가 많았다고 밝혔습니다.

    댓글

    (0)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
    0 / 300

    많이 본 기사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