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연구원 통합 안전장치 있어야

    작성 : 2014-09-01 08:30:50
    남> 광주와 전남발전연구원이 연내 통합을 목표로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여> 기대와 함께, 통합 이후 안정적인 위상과 운영을 위한 제도적 장치 마련도 함께 이뤄져야 한다는 지적입니다. 이준석 기잡니다.





    시장.지사는 최소한 연내에 통합을 선언할 기세로 절차를 서두르고 있습니다

    시도는 그동안 무안공항 활성화나 군공항 이전, 영산강개발 등 지역개발 전략을 놓고 불편한 관계였습니다

    스탠드업-이준석기자
    광주전남발전연구원의 통합은 이런 불편한 관계의 청산과 동반자적 미래 관계를 설정 하는 촉매제 역할을 할것으로 기대됩니다.

    싱크-이낙연지사(8월19일 kbc특집토론회때)

    그러나 통합이 마냥 장밋빛만은 아닙니다

    지금은 시장과 지사가 의기투합해 상생을
    주창하지만 4년 뒤 후임 시장*지사도
    현재의 기조를 이어갈수 있느냐는 것입니다

    후임들의 시각이 다르다면 통합됐다 해도 또다시 분리론이 나올수 있기 때문입니다

    만약 그런 상황이 생긴다면 연구원은 물론
    시도민들에게 더 큰 혼란이 일게 뻔합니다

    더구나 연구원의 재분리는 시도 간 갈등과
    대립을 격화시키는 계기가 될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통합된 연구원이 지속적이고 안정적으로 운영돼 시도 간 상생과 공조의 안전핀 역할을 하도록 장치 마련이 시급합니다

    또 통합연구원이 시도의 상생과 미래 발전을 위한 객관적이고 최적의 방안을 제시할수 있도록 독자성도 확보해줘야 합니다

    이사회와 정관에 시도 상생과 공조를 위해
    쉽게 분리할 수 없도록 할수 있는 안전장치를 만드는 것도 한 방안입니다

    싱크-윤장현시장(8월19일 kbc특집토론회때)

    양 연구원의 통합과 안정적 운영 보장
    여부는 흔들리는 호남권 위상 강화의 첫
    작업으로도 이해됩니다 kbc이준석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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