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광주하계 유니버시아드대회 개막이 꼭 1년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조직위원회가 실제 대회 운용 체제를 가동하는 등 본격적인 개최 준비에 들어갔습니다. 정의진 기잡니다.
광주U대회 개막을 1년 앞두고
조직위원회가 준비 운동을 마치고 실전
프로그램에 들어갑니다.
국제대학스포츠연맹의 종목별 점검활동이 완료되면서 세부 경기일정을 잠정 결정짓고경기장 코트와 선수 대기실 등 기능실 배치 계획 등에 최종 합의하면서 본격적인 대회 준비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된 겁니다.
FISU 회원국과 U대회 21개 경기종목 연맹등 모두 201개국에 공식 초청장을 보낸데 이어 흑자 대회를 목표로 기존 경기장을 최대한 활용하고, 홍보물 배포를 통한 관람객 유치에도 적극 나섭니다.
특히 남북단일팀 구성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어 대회 홍보 효과는 극대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다음달에는 실전 대비를 위해 테스트 이벤트를 열고, 올 9월 개최되는 인천아시안게임에는 직원 40여 명을 파견해 실전경험을
쌓을 계획입니다.
인터뷰-박남언/광주U대회 조직위 기획본부장
대회 시설의 사후활용 방안도 세우고 있는데, 2019년 세계수영선수권대회에도 사용될
광주 국제수영장이 사후 활용의 모범사례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인터뷰-김시원/광주U대회 수영장 감리단장
1년 앞으로 다가온 U대회에서 전세계에
광주가 알려지게 되면, 지역 발전과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이란 기대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kbc 정의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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