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와 서울시가 상생발전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시민사회단체 출신이라는 공통점을 가진 두 시장이 손을 맞잡고 어떤 시너지 효과를 낼지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형길 기잡니다.
박원순 서울시장이 민선 6기 취임 뒤 첫 출장지로 광주를 택했습니다.
박 시장은 윤장현 시장과 서울-광주 상생발전을 위한 교류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습니다.
구체적인 협력 분야도 정했습니다.
CG
문화*관광과 체육, 혁신, 경제 등 4개 분야로 나눠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개관과 하계U대회 성공 개최, 혁신정책 등을 공유하기로
했습니다.
싱크-박원순/ 서울시장
"앞으로 함께 서로 의지하고 협력하고 상생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윤장현 광주시장도 이번 협약체결을 계기로 서울시와 협력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싱크-윤장현/광주시장
"한국 사회가 극복해 가야될 많은 가치들을 함께 구현 할 수 있을 것이란 기대가 큽니다."
아시아문화전당 개관과 U대회 등 대형 이벤트를 앞두고 있는 광주시가 서울시와의 이번 협약 체결로 더 많은 관광객 유치에 성공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kbc 이형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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