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나주*화순]전직 시장*국회의원 대거 출마

    작성 : 2014-07-02 20:50:50

    7.30 재보궐선거가 이제 한 달도 채 남지 않았습니다.







    kbc 광주방송은 오늘부터 광주*전남 4곳의 선거구를 살펴보는 7.30 재보궐선거 민심 현장을 가다 연속보도를 마련했습니다.







    오늘은 그 첫 순서로 전직 시장과 국회의원등이 출마한 나주*화순 선거구를 살펴보겠습니다.







    보도에 이형길 기잡니다.







    배기운 전 의원의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재선거를 치르게 된 나주*화순 선거구는 새정치민주연합 후보들 간의 각축전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새정치연합 공천 신청자만 9명에 달해 당내 전국 최고 경쟁률을 보였고, 지금은 1차 컷오프와 후보 사퇴로 4명의 후보가 경선을 치르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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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선에는 외교관 출신의 송영오 새정치연합 상임고문과 민선 3, 4기 나주시장을 지낸 신정훈 전 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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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림수산부 장관과 17*18대 국회의원 출신



    최인기 전 의원 그리고 13*14대 국회의원 출신 홍기훈 전 의원이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신정훈 전 나주시장은 시장 시절 유치한 나주혁신도시 발전과 화순 의료산업 활성화를 약속했습니다.







    송영오 상임고문은 국제무대 경험과 김대중 전 대통령을 보좌한 경륜을 바탕으로 지역정치 타파와 소통정치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인터뷰-신정훈/나주*화순 예비후보







    인터뷰-송영오/나주*화순 예비후보







    최인기*홍기훈 전 의원은 지역 발전 전략을 앞세워 지지를 호소하고 있습니다.







    최 전 의원은 나주와 화순을 첨단 산업 중심도시로 만들겠다는 청사진을 내놨고



    홍 전 의원은 전남대화순병원 유치 실적을 강조하며 힘있는 인물론을 강조했습니다.







    최인기/나주*화순 예비후보







    홍기훈/나주*화순 국회의원 예비후보







    새누리당과 통합진보당이 아직 후보를 내지 않고 있는 나주*화순 지역은 오는 6일 실시되는 새정치민주연합의 경선이 본선보다 더 치열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kbc 이형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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