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 교수평의회가 차기 의장선거 결과를 놓고 무효 표 논란을 빚고 있습니다.
조선대 교수평의회는 지난 달 11일 치른
의장 선거에서 가장 많은 171표씩을 득표한
두 동점 후보 가운데 연장자 우선 규칙에
따라 이종범 역사문화학과 교수를 차기의장으로 선출했습니다.
하지만 동점을 얻고도 낙선한 후보가
무효로 인정된 한 표에 대해 선관위에
수차례 이의 신청과 재검표를 요구한데 이어 대의원 회의 소집까지 요청하고 나서
조선대 교수들 간의 대립이 표면화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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