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광주와 전남지역 각 자치단체장도
사회적약자 등을 초청한 가운데 민선 6기
출범식을 치렀습니다.
윤장현 광주시장은 더불어 사는 광주를, 이낙연 전남지사는 청년이 돌아오는 전남을 강조했습니다.
정지용 기자의 보돕니다.
윤장현 광주시장은 취임사에서 "오직 시민과 함께, 시민의 뜻에 따라, 시정을 펴 나가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윤 시장은 이어 "사람의 생명과 가치, 존중을 우선하는 행정을 추구해 더불어 사는 광주를 만들고 공유와 상생이 시정의 중심 가치로 삼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씽크>윤장현/광주시장
또 시민의 힘과 지혜, 열정을 모아 참여의 협치시대를 열어가겠다며 모두가 찾아오는 광주를 만들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이낙연 전남지사는 취임사에서 "도민이 함께하고, 공직자가 동참하는 변화와 혁신을 통해 청년이 돌아오는 전남을 만들겠다"고 말했습니다.
이 지사는 "일자리 창출과 투자유치로 활기 넘치는 경제, 매력있는 관광와 문화, 사회적 약자에 대한 온정"을 도정의 핵심목표로 강조했습니다.
씽크>이낙연/전남지사
이낙연 지사는 "소통과 공개, 배려를 통해 도정을 운영하겠다며 공직자들에게 자존과 헌신, 도전 정신"을 요구했습니다.
윤장현 시장은 사회적 약자 34명과 함께 취임선서를 했고 이낙연 지사는 김대중 전 대통령의 동상에 참배했습니다.
재선에 성공한 장휘국 광주시교육감과 장만채 전남도교육감도 각각 취임식을 갖고 2기 업무를 시작했습니다.
광주와 전남 시*군*구 27곳의 기초자치단체장도 대부분 간소하게 취임행사를 갖고 민선 6기 공식 업무를 시작했습니다.
kbc정지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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