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연휴를 맞아 많은 나들이객들이 유명 관광지를 찾아 즐거운 하루를 보냈습니다.
때 이른 더위에 바다를 찾는 사람들도 크게 늘었습니다.
류지홍 기잡니다.
여수박람회장내 해양레저스포츠 체험장,
연인들을 태운 카약이 푸른 바다를
가로지릅니다.
수상자전거 체험에 나선 가족들은 시원한 바닷바람에 몸을 맡긴 채 더위를 떨칩니다.
바다 위를 미끄러지듯 이동하는
공중 하강체험시설 스카이 플라이도
시원함을 느끼기에는 그만입니다.
인터뷰-서정민-진주시 가좌동
인터뷰-구자중-서울시 잠실동
연휴를 맞아 여수박람회장을 찾는 인파가 넘치면서 박람회 개장 때 못지 않습니다.
이른 무더위로 여수만성리해수욕장에도
많은 나들이객들이 몰렸습니다.
아직 바닷물이 차갑지만 신발을 벗고
바닷가를 걷거나 한바탕 물놀이를 즐기기도 합니다.
인터뷰-김세현-광주시 화정동
장미를 비롯한 수십만 송의의 꽃과
80만 그루의 정원수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순천만정원에도 나들이객들이 몰려
오늘 하루에만 5만여 명이 찾았습니다.
현충일 황금 연휴를 맞아
많은 나들이객들이 광주,전남지역 숲과
바다 등의 힐링 관광지를 찾아
피로에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했습니다.
kbc 류지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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