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상 기상특보 구역의 세분화로 전남 서부 섬 주민의 교통 불편이 해소될 전망입니다.
기상청은 다음달 10일부터 전남 서해상에 대해 먼 바다와 앞 바다를 구분해 특보를 내릴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가까운 섬지역 주민들의 해상교통과 해상활동 불편이 크게 줄어들 전망입니다.
그동안 풍랑특보가 발효되면 일부 해역 파도높이가 기준 이하여도 어느 한 곳만 분리해 특보를 해제하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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