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FTA의 여파로 수입고기와
대규모 사육농가가 늘면서 영세 한우농가의 폐업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전라남도가 최근 22개 시*군의
한우 폐업 신청농가를 최종 집계한 결과, 모두 2천8백농가가 폐업을 희망한 것으로
집계돼 지난 1년 동안 한우사육을 포기한
5천여 농가를 더할 경우
2년 새 7700여 농가가 축산을 접었습니다.
이에따라 전남지역 한우농가도
지난해 9월 3만246농가에서 2만4,960농가로 18%가 줄었고 마릿수도 52만5천마리에서 50만마리로 5.4% 감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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